[JK뉴스=JK뉴스] 강진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등록 지원사업을 8월 16일까지 신청받는다. 강진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네이버 지도에 업체 정보를 무료로 등록하고 개선해 주는 것으로 메뉴, 가격, 영업시간, 가맹점 실내·외 사진 등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자신의 업체를 홍보하고, 고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은 쉽게 가맹점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매출증가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 내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 소지자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6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강진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메일 한국온라인창업컨설팅)로 송부 또는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강진읍 시장길 19,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소상공인연합회의 공동마케팅 사업과 인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패키지 공모사업(3천만 원)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사업 관련 문의처는 강진군 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한국온라인창업컨설팅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진군 소상공인 연합회 김동삼 회장은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소비자들의 검색 편의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