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양반마을이 2024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로 선정돼 지난 28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김제를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섬김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사라져가는 가족관계 회복과 효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공덕, 세대를 잇는 징검다리’라는 주제로 참여자 사전 교육과 사업 일정 소개, 소통과 경험을 위한 도마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반찬 나눔, 화분ㆍ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성과나눔회를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살기 좋은 으뜸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정근 양반마을 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반마을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 섬기는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헌 공덕면장은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경로효친하는 마을이 되길 희망하고 양반마을의 선정 사례가 모범이 되어 다른 마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으뜸마을 만들기가 확산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