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2024년 2차 ‘가가호호’ 심리적 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여름철 폭염대비 안전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거동이 불편한 90세 이상 홀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했다. 또한 냉난방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선풍기 등을 청소했다. 또한 중복을 맞아 영양이 가득 담긴 삼계죽과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윤봉안 부위원장은 “해당 사업을 2년째 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어르신들이 우리 위원들을 자식처럼 반기는 모습을 많이 본다”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홀로 집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가호호’ 심리적 안정 프로젝트는 3월부터 시작됐다. 관내 90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15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위원별로 각각 매칭된 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월별 주제에 따라 활동하는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시책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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