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1기 40명, 산업 인력 양성 교육 본격 돌입전국 3.5대 1의 경쟁 통해 최종 선발… 협약 구단과 e스포츠 인재 육성 협력
[JK뉴스=JK뉴스] 안산시는 지난 27일부터 e스포츠 산업 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4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1기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한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e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143명이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e스포츠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이날 디플러스 기아 서울 사옥에서 시작된 교육은 앞으로 10주간 광동 프릭스, 디플러스 이스포츠 아카데미, 젠지글로벌아카데미와 협력해 ▲e스포츠 경기장 및 구단 사옥 견학 ▲e스포츠 대회 기획 ▲e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교육생에게는 e스포츠 관련 기업 인턴십 기회와 시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e스포츠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기 분야로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새로운 기회를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2기는 9월 중에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예정으로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에 이어 오는 9월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e스포츠로 하나되는 청년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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