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천시 보건소는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부모-태아 애착 증진과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여 출산 친화형 환경 조성 및 인구감소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맘(Mom)편한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신부 대상으로 동반 1인과 함께할 수 있는 40만원 가량의 힐링 여행 패키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패키지 지원사업 도내 숙박시설은 제천시 2개소(리솜 리조트, 스테리움(카라반)), 증평군 1개소(벨포레 리조트), 영동군 1개소(일라이트 호텔) 등 총 4개소이다. 구비서류는 신청인의 신분증, 임신확인서(병원발급서류), 주민등록등·초본(3주 이내 발급) 등을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여 담당자 확인 후, 예약 전용 사이트에 회원가입 및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여 원하는 일자에 패키지를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예약 시 노쇼 방지를 위한 결제로, 예약금 5만원을 선결제해야 하고 프로그램 참여 종료 후 예약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신부를 위해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제천시에 저출생 극복에 더 큰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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