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수원시 공유냉장고·공유박스 운영에 힘써달라”며 2700만원을 기부했다. 김남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장은 26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의실(더함파크)에서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크워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조태수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 대표, 김남윤 경기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장, 수원공유냉장고 운영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는 기부금을 공유냉장고·공유박스 신규 설치, 관리·운영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물을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권선구 고색동에 처음으로 설치한 이후 현재 관내 36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공유 냉장고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라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환원해 주시는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 구성원과 공유냉장고 운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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