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연제구는 지난 24일 제5회 연제고분판타지 축제 현장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팝업(Pop-Up) 놀이터’를 운영했다. ‘팝업(Pop-Up) 놀이터’는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1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터를 말한다. 구는 림보게임, 사방치기, 콩주머니던지기,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추억의 골목 놀이를 운영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놀이에 참여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팝업 놀이터를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 성장과 창의성 발달을 도모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팝업 놀이터는 앞으로 3차례 더 운영할 예정으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연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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