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여수미래혁신지구’ 현장점검 활동 나서여수미래혁신지구 입주기관 방문해 의견 수렴
[JK뉴스=정석주 기자] 여수시의회기획행정위원회 위원 8명과 사무국 직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14명은 7월 25일 주삼동 소재 여수미래혁신지구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입주 업체별 현황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뮬레이션센터 등 5개소 입주기관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혁신지구는 여수국가산단의 미래 과제를 주요 사안으로 설정하고 있는 만큼 여수산단 입주기업과 연구개발 기관 간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혁신제품의 제품화 추진 일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산단 기업들이 탄소중립 관련 실천 방안을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혁신지구 현황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테크노파크 공태웅 센터장은 “여수미래혁신지구 입주자를 대표해 이곳을 찾아주신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주재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여수미래혁신지구가 인재 양성, 연구 개발 및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현장활동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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