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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실무자 회의 개최

8개 참여기관 및 읍면동 담당자들 참석, 사업 활성화 위한 열띤 논의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기사입력 2024/07/26 [15:21]

진주시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실무자 회의 개최

8개 참여기관 및 읍면동 담당자들 참석, 사업 활성화 위한 열띤 논의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입력 : 2024/07/26 [15:21]

▲ 진주시 ‘신규·발굴 등록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실무자 회의 개최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진주시는 26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진주시가 공모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진주시와 참여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올 3월부터 10월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진주시가족지원센터,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의사회,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참여기관 실무자와 읍면동 장애인복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사업추진 성과 공유, 사례 회의, 사업 활성화 및 운영 방안, 협약 기관별 역할 토론 등의 논의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6월 말 기준 민·관 협력체를 활용하여 신규 등록 장애인 18명을 발굴하고, 발달장애(의심) 영유아·아동·청소년 8명에게 바로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아파트 광고보드(11개소 7000세대), 홈페이지 및 SNS, 진주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바로지원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장애인전담 민관협의체 운영, 부모 양육 역량강화 교육, 발달장애 아동 조기개입을 위한 부모교육, 읍면동 장애인복지 담당자 교육, 1:1 밀착형 양육 역량강화 서비스, 위기상황 장애인 지원 서비스, 각종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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