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여군의회는 지난 7월 26일 5일간 진행된 제28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부여군의회는 2024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4건, 수정가결 3건으로 의결했으며,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예산규모 9416억 4931만 6천원으로 기정액 9372억 9600만원보다 43억 5331만 6천원이 증액됐으며 제출된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요 의결 안건으로는 조덕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무료경로식당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부여군의회는 집행부 총 23개 부서의 2024년도 하반기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했고, 날카로운 질문들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전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이날 2024년도 하반기 군정업무보고 청취가 끝난 후 조덕연 의원은‘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감사원감사 청구의 건’을 대표발의했다. 조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제283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감사원의 심도있는 위법·부당 여부 조사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감사 청구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고, 투표 결과 찬성 7표 반대 3표로 가결됐다. 김영춘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부여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어린 충고를 당부 드리면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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