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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회의 개최

JK 뉴스 | 기사입력 2024/03/27 [13:26]

부산 영도구,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회의 개최

JK 뉴스 | 입력 : 2024/03/27 [13:26]

▲ 부산 영도구,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회의 개최


[JK뉴스=JK 뉴스]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보건소관계자, 건강증진사업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하여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저출생 시대 임신·출산 가정 지원 강화를 통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더 나은 보건사업 접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출산율 하락과 초혼연령 증가에 따른 고령임신부 출산율 증가로 체계적인 산전 건강관리 중요성 증가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 중(예정)인‘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가임력 보존 지원’,‘임신사전건강관리 지원’ 등 신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확대와 배우자 등 가족 교육·상담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임산부·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소수 구성원인 임신·출산가정의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한 올해 신규사업(엄마모임 프로그램 및 엄마모임 소확행 마켓 등) 추진으로 임신·출산가정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도와 양육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엄마와 아이에 대한 건강투자로 생명의 시작점부터 건강한 출발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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