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영광군은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간 지역실업자들을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은 고령화 사회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요양 보호 인력을 양성하여, 실업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요양시설 및 재가 복지 시설 등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직업훈련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4명을 대상으로 영광읍 소재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하여 이론, 실기, 실습, 시험 대비를 포함한 총 35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영광군에서 전액 지원하며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영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되어있는 18세 이상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으로, 교육 종료 후에는 지역 요양시설과 연계하여 바로 취업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 배출을 통해 노인 요양복지 서비스 향상은 물론 지역실업자에게 취업 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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