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평택시는 평택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생활 속 환경 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관리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6월부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교사와 학부모 대상의 교육을 시작으로 체험활동을 포함한 유아용 프로그램 등 총 10회 208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범위를 확대해 경기남부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전문기관의 부족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시민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강사진을 통한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성질환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평택시가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평택환경교육센터에서는 온마을원클릭 및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등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유아-청소년-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평택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환경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실내 공기질 측정 개선 사업과 연계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평택시가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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