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취약계층 고효율 LED 조명기구 보급사업 추진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LED조명기구 무상 교체
[JK뉴스=JK뉴스] 영광군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기구로 교체하는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기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함으로써 전기요금 절감 등 에너지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가구 및 공공주택 특별법 상 영구임대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읍·면사무소를 통한 신청서 접수를 받고 4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통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선정된 252가구에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제품 1,286개를 교체 시공한다. 올해 취약계층 고효율 LED조명 교체 사업에 따라 연간 소비전력의 5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연간 54만 432㎾h의 전력사용량을 절감해 매년 544만 3천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조명기구 수명도 3배 이상 길어 온실가스 감축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LED조명이 많이 보편화됐으나 아직까지 일반 조명기구를 쓰고 있는 곳이 많다"라며 "이번 LED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밝은 생활환경으로 개선되고 전기요금도 절감해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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