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안마실파크골프 조삼용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삼용 대표가 운영하는 부안마실파크골프는 파크골프용품 판매와 아카데미 1·2급 지도자 및 심판 교육을 하는 업체이다. 파크골프는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로 남녀노소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50대 이상의 연령층에게 많이 각광받고 있다. 부안군에서는 총 12개의 클럽, 약 500명의 회원이 있으며 개암사 8홀, 줄포면 18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조삼용 대표는 “파크골프는 국토환경 및 생태환경 보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포츠”라며 “부안군에서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환경사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당연히 기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조삼용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모인 기부금은 ESG 환경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 지원’, 청년자립 지원사업 ‘청년 주거비용 지원’ 등 3개 기금사업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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