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서귀포시는 여름방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를 중심으로 초등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의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돌봄 뿐 아니라 갑자기 아동을 맡길 곳이 없을 때 일시돌봄도 가능하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근하면서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학습지도 및 다양한 놀이· 특별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동을 돌보고 있다. 이용료의 경우 프로그램비는 무료이고 급식·간식비는 수익자 부담으로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서귀포시는 돌봄 수요를 고려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 참여와 주민 의견수렴 등 협업을 통해 공간을 발굴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 5개년(2021∼2025년) 추진계획에 따른 5개소 목표를 올해말 5호점 개소를 통해 조기달성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촘촘한 초등 방과후 돌봄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기반을 구축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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