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시교육청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초등 1학년 학습형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에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참여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해운대구 해원초등학교에서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하윤수 교육감에게 후속 주자로 지목받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신 위원장은 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훌라후프를 활용한 릴레이와 게임 등 다양한 신체 놀이를 즐기며 일일 교사로 나섰다. 또,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늘봄교실 운영 현황·인력·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챙겨보겠다”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 박수자 부산교육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지난 6일 하윤수 교육감에 이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 후속 주자로 참여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튜버 김원구·박이안 씨와 프로스포츠 구단 치어리더팀원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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