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시는 지난 8 부터 10일 지역별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져 농작물 침수, 하천 및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심각해 정부는 지난 15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 진행과 함께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봉사자 및 개인봉사자 등 32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딸기 농가 농작물과 토사 및 폐기물 제거 등을 통해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장인규 봉사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석 센터장은 “수해 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해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