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춘천시가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 지원사업 대상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 농가 등에 사료작물 수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입 사료작물 의존도를 낮춰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전체 면적 340ha에 해당하는 사업비 5억 1,626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조사료 생산량 8,177톤에 해당한다. 추가 접수로 하계 사일리지 제조 지원사업의 신청이 누락되는 경영체 및 생산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적극 협조,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은 사업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청 축산과를 방문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물가 시대 사료값의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족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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