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주요 피서지 음식점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5일 경남도 식품위생과와 롯데워터파크 내 음식점(10곳)을 점검했다. 또 22 부터 26일 식품위생감시원 등 6개 반 12명을 투입해 장유대청계곡 주변 음식점 65곳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위생점검과 함께 영업주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포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실천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과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을 배부하며 하절기 주요 식재료와 위생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로 식품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김해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절기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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