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동해시는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집중멘토링(피어코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 집중멘토링(피어코칭)은 통합사례관리사를 내부 슈퍼바이저로 활용해 각 동의 통합사례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사례 및 정보를 공유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개 동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중멘토링(피어코칭)을 추진, 사례관리 종결자에 대한 모니터링 실태 확인,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방법, 사례관리 지식 실천 기술 안내 등을 교육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사례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집중멘토링을 통해 시와 동행정복지센터 간 정보교류 활성화와 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보건·복지서비스의 핵심인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획일화된 교육방식이 아닌 동료 간의 정보와 의견 공유를 통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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