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동해시는 오는 7월 27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문화해설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관광 명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여 관광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확대와 다양성을 위해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육성에 나서, 오는 27일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해설사 발대식을 추진한다. 또한, 전문 강사가 지역의 중요한 역사, 주요 관광지, 자연환경 등을 강의하여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앞으로 15명의 청소년은 관광지 현장 답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는 모습을 견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 본격적으로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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