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 영어‧제2외국어 교원 연수 국내외로 활발하게 진행중방학 중 영어와 제2외국어 교사 성장 돕는다
[JK뉴스=JK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여름 방학 기간 도내 초․중등 교원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내‧외 영어 및 제2외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권 국가 교육과정 체험 국외연수'는 초‧중등 영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호주 시드니 맥쿼리대학교에서 25일간 ▲영어 TESOL 이수 ▲최신 영어 교수학습법 특강 ▲현지 초‧중등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등을 통해 전문가 피드백을 강화한 현장 영어 교수법을 경험하고, 호주 교육과정을 폭넓게 이해할 기회를 갖는다. '제2외국어 교사 대상 국외연수'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문화협정 제2외국어 교원 국외연수’에 9명, 충북국제교육원에서 교육비를 지원하는‘제2외국어 교사 현지 어학연수’에 3명이 참가하여 8월 18일까지 중국, 일본, 독일 등의 교육기관에서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 함양 ▲수업 전문성 신장 ▲각국의 사회‧문화 이해 등 의미 있는 경험을 한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국립공주대 사범대학교육연수원에 위탁하여 ‘중등 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30시간)’를 영어교사 20명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운영하고, 청주교육대학교 교육연수원에 위탁해 ‘초등 영어 단기 직무연수(30시간)’에 30명이 참가한다. 또한, 방학동안 본원에서 ‘교원 외국어(영어) 직무연수(15시간)’에 초‧중등 교사 72명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방학 중 국내외에서 운영하는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교수법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우리 수업현장에 적용하면 우리 학생들의 언어 능력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교사들이 미래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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