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릉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박용재 시인과 함께하는 ‘제4회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작가들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박용재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7월 27일 오후 2시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진행된다. 박용재 작가는 사천면 하평리 출생으로 1984년 월간 시지 ‘心象’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고향인 강릉을 향한 애정을 담아낸 시집‘강릉’, ‘꽃잎 강릉’, ‘신의 정원에서’‘그 꽃의 이름은 묻지 않았네’와 희곡‘담배 피우는 여자’‘고래사냥’ ‘천년향’‘사유의 길’ ‘더 파티’ 등 다수의 시집과 극본을 집필했다. 박용재 작가는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강의하는 한편, 강릉 어흘리 소재 시쓰는 오두막 시막(詩幕)에 머물며 시의 집을 지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중진 시인으로서 박용재 작가의 한층 더 열정적이고 깊은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립도서관 정책 부서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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