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 기념 KBS 불후의 명곡 공연이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30분 원주시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토지문화재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박경리 선생이 지난 1994년 8월 15일 원주시 단구동 옛집(현재 박경리문학공원)에서 탈고한 소설 "토지"의 완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연은 ‘박경리, 기억하고 노래하다’를 주제로 약 3시간 가량 진행되며, ▲신동엽(사회) ▲양희은 ▲이적 ▲김윤아 ▲나태주 ▲유태평양×김준수 ▲폴킴 ▲이찬원 ▲STAYC ▲어린이뮤지컬팀 웃는아이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설 토지 완간 30주년을 기념하고 화합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이번 불후의 명곡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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