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석면 해체 · 제거 완료를 목표로 올 여름방학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학교 11개교(초 10교, 중 1교)에서 석면 7,803㎡를 해체 · 제거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올 여름방학 석면 해체 · 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 석면모니터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석면모니터단’은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감리원, 석면 해체 · 제거업체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 11개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교육부, 고용노동부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석면 · 제거 추진 방향과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 안전 관리, 석면 해체 · 제거 작업 요령 등을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은 석면 해체 · 제거 현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함이다”라며 “학교 석면 해체 · 제거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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