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고래문화특구에서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고래박물관 광장에서‘장생포 고래불꽃쇼’를 개최하고, 고래바다여행선 선상에서도 ‘고래불꽃쇼’를 볼 수 있게 야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래바다여행선은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자녀(중학생 이하)와 동반 부모에게 바다에서 울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 연안 투어를 초특가 요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야간 고래바다여행선 활성화를 위해 체험관광 홍보단 모집해서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장생포를 더 많은 관광객에게 알리고, MZ세대를 위한 선상 EDM 파티를 준비중에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고래문화특구에서도 다양한 이벤트 운영할 계획이다. 고래문화마을에서는 1970~1980년대 대표 방학 숙제인 ‘장생포옛마을 탐구생활’을 재연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물총싸움 등 체험형 물놀이 이벤트 ‘장생포옛마을 왔썸머-워터빌리지’, ‘장생포 고고장 댄스 경연대회․국민학교 무료 미술수업’, ‘나도 예술가 in 고래문화마을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장생포웰리키즈랜드에서는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위한 원판돌리기 이벤트’와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 & 벌룬(풍선)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 성수기 여름방학과 휴가철 맞이하여 고래문화특구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가지고 다시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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