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 중구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남외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놀이형 영양교육 과정과 신체활동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놀이형 영양교육 과정은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알록달록 채소 과일을 매일 먹어요 △건강 간식을 먹어요 △건강 음료를 마셔요 △건강 식습관을 길러요 △건강 체중을 지켜요 등 6가지 주제의 다양한 활동 및 요리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신체활동 과정은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공놀이 △뉴 스포츠 등 다채로운 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중구보건소는 이 밖에도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흡연·음주 폐해 예방 수업 등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시작 전·후 아동의 건강행태를 조사하고 신체 발달 정도를 측정해 체력 수준 및 건강 상태 변화를 관찰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알찬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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