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회복적 대화와 생활교육으로 평화적인 갈등 대처 역량 UP김천교육지원청,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 실시
[JK뉴스=JK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는 7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교감, 교장 38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를 비추는 숲 대표이자 회복적 생활교육연구회 대표, 박숙영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과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평화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기존의 응보적 처벌과 권위적인 생활지도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관계성을 향상하고 책임과 피해 회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복적 정의와 대화의 의미를 바탕으로 회복적 교육의 실천을 위한 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탐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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