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 서구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력하여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에서 추진한 '청년 맞춤형 클래스' 자격증(엑셀) 과정 수료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서구는'청년 맞춤 클래스'자격증 과정에서 총 11명의 수료생이 배출했으며, 본 식에는 10명이 참석해 수료증과 부상을 전달받았다. '청년 맞춤 클래스'자격증 과정 수료생들은 동아대학교 부민 캠퍼스 경영대 강의실에서 △ 데이터수집 △ 데이터 전처리 및 가공 △ 데이터 분석 등 실무적인 엑 셀활용과 심화학습까지 5일간 총 10시간에 걸쳐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서구는 청년층의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인해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런 서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구의 미래를 책임질 서구 청년들의 권익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2024년 청년 맞춤 클래스'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의 프로그램 및 강사 인력을 활용하여 '청년 맞춤 클래스'의 전문성을 강화했고, 자격증 과정 강의에 대한 수료생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8월에 추진될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 과정을 더욱 보완 및 정비하여 한층 만족도 높은 서구 청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는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가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의료 특구 지역 특성을 살려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서구, 청년이 정착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청년 맞춤 클래스를 시작으로 서구 청년 권익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서구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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