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선제적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 집중검진군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시행하고 있는 집중검진 대상자로는 75세 이상 독거와 75세 진입자가 해당되며, 2024년 기준 75세 진입자는 1949년생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집중검진 대상자 2,346명에게 순차적으로 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방문검진도 실시한다. 선별 검진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나 협약병원을 통한 전문의 진료, 임상신경심리검사 등을 지원하며, 치매 진단자에게는 환자 돌봄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및 실종 예방지원, 쉼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검진으로 치매 조기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치료·관리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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