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5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사라져가는 제주문화를 노래로 만들어 제주어교육 활성화 및 일상생활에서 제주어 사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주어 노래 만들기’ 교육을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어 교육 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정서를 제주어로 표현하는 7인조 밴드 ‘사우스 카니발’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제주어로 표현하기 ▲제주어 알아보기 및 가사쓰기 ▲제주어 가사 노래 만들기 ▲멜로디 익히고 노래 부르기 연습 ▲제주어 노래를 학생들이 직접 불러 녹음하기 등의 내용으로 총 6차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이후에는 학생들의 작품 결과물을 발표하는 ‘제주어 노래 한마당’에 참가하여 제주어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어 노래 만들기 창작활동 교육을 통해 제주어와 제주문화를 체득하여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이 함양되며, 학생들이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욱 제주어를 사랑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해 본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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