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 수영교실을 지난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교실은 총 8회에 걸쳐 주 2회 진행되며, 성장기 체육활동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영을 통한 사회성 향상, 비만 예방 및 체력 증진을 목표로 하며, 생존 수영법 강습을 통해 물놀이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수영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기·적성 학원비 지원, 학습지 지원, 영양제 지원, AI 문해력 향상 교육, 역사 문화탐방, 가족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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