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진안군은 마루 제조·판매 업체인 ㈜유니드비티플러스가 진안푸른꿈작은도서관 강당에 2,000만원 상당의 마루 설치 공사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소외지역 지역주민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마루 설치를 통해 푸른꿈작은도서관은 발표회 및 뮤지컬 등의 공연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활동이 가능해졌다. 25일 진안군청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한상준 ㈜유니드비티플러스 대표이사,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산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상준 대표이사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는 '인류의 보다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과 선도적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부에 동참해주신 ㈜유니드비티플러스의 뜻깊은 나눔 경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은 군민의 문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도서관 등 각종 시설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푸른꿈작은도서관은 진안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진안군민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평생학습 문화센터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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