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선재적 총력대응사업비 473백만 원 추경예산 확보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고성군, 고성군의회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선제적 총력대응을 위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벼 병해충 방제 사업비 473백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된 사업비는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의 자부담분(10%) 전액 123백만 원을 군비로 지원함과 동시에 벼 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을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 지원한다.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은 관내 벼 재배농가 4,179개소, 3,914ha를 대상으로 방제하는 사업으로, 방제는 벼 병해충 발생 상황, 수확 시기 등을 고려하여 7월 초 시작으로 9월 초까지 연 3회 공동방제를 진행한다. 또한, 기존에 2차까지만 지원되던 벼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3차까지 추가 지원하여 벼 재배 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약 살포 작업과 농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김화진 농업기술과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 선제적 총력대응을 통해 돌발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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