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릉시는 여름철 무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폭염 3대 취약계층(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농·축·수산업 종사자, 공사장 등 현장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25일(목) 생수 1,400병을 무료로 배부했다. 캠페인은 강릉시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이번에는 폭염 3대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 생수를 배부하였고 차후 무더위쉼터 등에서도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종호 강릉시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더위에도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근형 재난안전과장은 “폭염이 심한 시간(14~ 16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줄이고 집에서 머물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취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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