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25일 오후 2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문화예술시설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홍정완(대표의원), 윤희주, 김은숙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오웅성 교수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 및 중간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강릉에 있는 많은 문화예술 시설들이 각자의 역할과 위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시설들이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문적 의견 제시 필요”,“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례나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제언 및 다양한 비교사례를 제시·연구 부탁”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출된 의견을 반영하여 솔올미술관의 운영 체계, 박물관·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연구된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관, 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지역사회와 연계 강화 및 문화적 허브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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