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취약계층 대상 ‘쿨(COOL)하게 쿨쿨’ 추진관내 주거환경 취약계층 30가구에 쿨매트 지원
[JK뉴스=JK뉴스]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폭염 속 열대야에 노출된 주거환경 취약계층 30가구에 쿨매트를 지원하는 ‘쿨(COOL)하게 쿨쿨’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특히 폭염에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를 동(洞) 협의체 위원 추천 또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하는 방법을 통해 선정한 후, 해당 취약계층에 쿨매트를 지원하는 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쿨매트로는 약소하지만, 여름철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폭염이 끝나기 전까지 어려운 이웃들이 아무 사고 없이 더위를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집중호우·폭염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신흥동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도록 더욱 주위를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