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사례관리 학생을 대상으로 8월 30일까지 ‘여름방학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교육복지사가 사례관리 학생 가정을 2회 이상 방문해 학생의 방학 생활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해 유산균과 자외선차단제를 포함한 방학 생활 꾸러미를 지원하고, 1:1 맞춤 개별 면담을 통해 방학 중 계획과 실천을 나누며 나의 긍정적인 요소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우리 가족 요리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 거주지 인근 마트에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고르고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후에는 구입한 식품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단단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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