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이천시는 지난 19일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창업 성공기업 마들렌 루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일센터 여성창업 지원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창업지원 사업 관련하여 새일센터 관련 종사자와 서비스 수혜자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간담회 이후에는 이천새일센터에서 지원한 창업 성공기업‘마들렌 루’(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판매업)를 방문해 창업 관련 서비스 수혜자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마들렌 루’오희영 대표는“경력단절 여성이였던 본인이 창업을 계획하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이 많았다. 새일센터에서 창업 상담과 물품 구입 지원을 통해 창업자금을 절약할 수 있었고, 창업한 후에도 사후관리로 각종 행사에 연계해 주어서 사업홍보와 매출 증가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창업하고자 하는 여성들은 주저하지 말고 새일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이천새일센터의 경력단절예방,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고, 전국의 새일센터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종합적인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지역 수요에 맞는 창업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새일센터는 올해로 개소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출산과 육아로부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구직상담, 직업훈련교육, 창업지원, 경력단절 예방지원 등 여성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여성 누구나 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 지원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