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2024년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 사업 규모가 200억원 이상일 경우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특히 시는 광역형 데이터허브 구축,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ICT 기술 활용 등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고양시 전역에 교통·도시운영 분야의 8개 스마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402억원(국비 200, 시비 200, 민간투자 2)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시간과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고양산업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경기북부지역본부), 진우에이티에스 등 8개 사업 참여 연합체(컨소시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한 고양 특화사업인 만큼 설계단계부터 시민들과 소통해 체감형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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