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지난 7월 19일 여주시 가족센터는 산북면에 위치한 루덴시아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 ‘한여름 유럽여행’을 진행했다. 자조 모임 참여자와 여주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전체 모임은 박기영 루덴시아 대표가 후원의 뜻을 밝히면서 추진됐으며, 여주성결교회의 버스를 지원받아 편하게 참가자들이 루덴시아까지 이동했다. 루덴시아 테마파크 곳곳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사진촬영 및 스탬프 투어 체험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경치 및 다양한 전시품에 감탄했다. 한 참여자는 “풍경 좋은 곳에서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라며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박기영 대표님과 여주성결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가족센터는 2006년 개관 이래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담, 교육 등 다양하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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