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여 7월 29일부터 2주간 객실 제공 의사가 있는 숙박업소 2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편성·운영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객실 내 위생관리 △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숙박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등으로 친절 교육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창원시지부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전국체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숙박업 영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체전을 대비하여 위생적이고 친절한 창원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숙박·식품접객업소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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