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옥천군은 25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지사,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와 함께 청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상담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합서비스는 평소 주민이 각종 민원 처리를 위해 직접 청사를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과 지역 특성상 원거리, 고령자 등 교통약자들이 많아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지적측량, 생활법률 무료 상담, 일자리, 세무(지방세), 지적 민원(토지이동, 지목변경),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농산지) 전문 분야 합동처리반 6개 팀 총 14명을 구성했다. 이날 상담은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처리가 어려운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통 및 거동 불편 등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청성면)과 11월(이원면)에도 현장 방문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