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는 민선 8기 후반기 부서운영 방향을 ‘유통·소통, SELL GOSEONG(고성을 팔다.)’으로 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민선 8기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고성군 발전을 위한 방법을 부서별로 고민하는 과정에서, 고성농산물 자체의 품질과 그동안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만들어낸 가공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제는 판매에 집중해 농업소득을 올리기 위해서 이런 방향을 설정했다고 한다. 이날 11시에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공룡나라쇼핑몰 입점업체협의회 임원회의에서 상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함께 올리자고 협의했다. 그 내용을 보면 3년간 △민관협력 직접 쌀판매 220톤, △공룡나라쇼핑몰에서 59.4억 원 매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상품개발로 1.8억 원 매출 △먹거리지원센터에서 지역 농식품 매입으로 19.5억 원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강석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유통과와 농업인의 협업으로 ‘농식품유통을 새롭게, 농업인을 힘나게’ 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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