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농업기술센터, EM(유용미생물) 판매 확대EM 판매 일수 기존 주 2회→4회로 확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하동군이 친환경농업 확대 및 유용미생물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EM(유용미생물) 판매 일수를 주 2회(화, 목)에서 4회(월, 화, 수, 목)로 확대 시행 중이다. EM(유용미생물, Effective Microorganisms) 배양액은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친환경 자재로써 작물 생장 촉진, 토양 환경 개선, 병해충 저항성 향상, 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하동군에서 판매하는 EM은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등이 포함된 복합균으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적량면 한옥정길 90)에서 유상 판매(리터당 300원, 1말 기준 5,400원) 중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하동군인 군민이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고, 페트병·말통 등 배양액을 담아 갈 용기와 입금확인증을 준비하여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을 방문하면 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는 EM(유용미생물)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동군의 EM 판매 확대는 농번기 농민들의 편익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대외 인지도 향상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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