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178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 '2024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관련 최신 법령을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환기하여 대전교육공동체의 청렴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생은 4급부터 9급까지 직급과 직렬을 아울러 선발됐으며,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청렴’이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임을 알고, 그 기본을 되새기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청렴연수원의 박연정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소 어렵고 딱딱할 수 있는 청탁금지와 이해충돌방지에 관한 내용을 유쾌한 역할극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고, 일상 속에 무뎌진 청렴 민감성을 바로 세웠다. 이후에는 공직가치와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으로서 보다 멋있게 일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생들의 공직관을 바로 세우고 청렴한 대전교육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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