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읍·면 지역 보건지소 및 진료소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충주시 보건소, 소외 없는 섬세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약속
[JK뉴스=JK뉴스] 충주시보건소는 올해 하반기부터 읍·면 지역에 배치된 보건지소와 진료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직원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들의 대처 역량을 키우고, 업무 수행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 내용으로는 건강노화 프로그램 소개와 운영방법,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에 대한 이론 교육, 그리고 체지방 측정과 상담 기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의 강사진으로는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의 임상전문 간호사들이 초빙되었으며, 이외에도 보건소의 사업담당자와 운동처방사가 각각 사업 운영에 필요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보건소는 읍·면 지역 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년층이 많아 읍·면 지역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읍·면 지역에 배치된 직원들이 전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 지역의 주민들이 보건 의료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계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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