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가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에서 ‘꼼지락마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작은도서관 4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결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작은도서관 대표와 매니저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상반기 진행한 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돌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사업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꼼지락마을’은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을 돌봄 공백 문제 해소 공간으로 선정하여 프로그램 강사비, 운영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체라는 뜻의 영어 커뮤니티(community) 중 ‘comm’(꼼)과 한자 알 지(知), 즐거울 락(樂)을 합성한 말로 ‘공동육아 커뮤니티를 알고 나니 육아가 즐겁다’라는 뜻이다. 올해 꼼지락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작은도서관은 △용암동 시티한빛 △봉명동 봉황온 △송절동 솔숲마을 △오창읍 쌍용규장각 등이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파닉스 보드게임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돌봄공백과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일선에서 힘써 주시는 꼼지락 마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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