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김태진, 이하 시의사회)는 어제(5일) 오후 1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과 김태진 시의사회 회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의사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5백만 원을 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의료비 및 심리치료비 ▲시설 입소 초기정착금 ▲아동양육 및 보호 환경 개선비 등에 사용된다.
김태진 시의사회 회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공동의 과제로, 앞으로도 의료 분야에서의 지원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평소 지역 내 의료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고 계신 시의사회에서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 사업까지 추진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의료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의사회는 지난해 8월 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해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교육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더포스트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